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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ABIMORO.. webLifeSay..</title>
<link>http://chisato.info/blog/index.php</link>
<description>.. 아비, 살아가고 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9 Dec 2005 19:49:38 +0900</pubDate>
<item>
<title>황우석, 그리고 피디수첩 -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title>
<link>http://chisato.info/blog/index.php?pl=673</link>
<description><![CDATA[ <div style="margin:0 20 0 20;padding:10;border:solid 1px #ABABAB">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 - 이 날을 목놓아 크게 우노라 <br />
: 피디수첩 폐지 논의에 부쳐. 남조 하노아 사설.<br />
<br />
<br />
지난 번 황우석 교수의 윤리문제가 불거졌을 때 어리석은 우리 네티즌들은 서로 말하기를, "윤리문제는 기준에 따라 어차피 다른 것이며 일단의 우선은 국익이 아니련가 오늘 이러한 문제가 불거짐은 필경 미국이 우리의 성공을 질시하여 거꾸러트리고자 함이리라."하여 어디서 튀어나온 반미정신까지 덧붙여 댓글경쟁에 열성을 들이기 마지 않았다. 그러나 천하 일 가운데 예측키 어려운 일도 많도다. 천만 꿈밖에 미운 털 콕 박힌 피디수첩에도 윤리문제가 어찌하여 논의되었는가. 이 취재윤리 문제는 비단 황우석 교수의 돌파구가 될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의 강성한 무기도 되어줄 참인 즉, 그렇다면 먼저 제기되었던 황우석 교수의 윤리문제는 어디로 사라졌는가? 그것은 그렇다 하더라도 여태껏을 국민의 알권리와 민심은 법보다 우위라던 네티즌의 강경한 심지로 볼 때에 "솔직히 쪼끔은 거짓말 했어요"를 밝힌 것 만으로도 피디수첩은 이 지경에 이를 것을 설마설마 했을 것이다. 그러나 슬프도다. 저 강압적인 군부정권에 의하여 언론이 조작되고 탄압되었던 전례를 들어서는 알권리와 취재자유를 울부짖던 네티즌들은 자기 일신의 말부침이나 조회수를 바라면서 홀라당 얼굴을 바꾸게 되었으니 까짓것 아이디만 바꾸면 무에가 상관일까 했던 것이다. 아, 그 중요하다던 언론의 자유는 남에게 들어 바치고, 취재윤리 때리느라 연구윤리는 바닥에 내팽겨친 채 되었으니, 저 부표처럼 떠다니며 속으로 꼬습어하는 다른 언론들이야 깊이 꾸짖을 것도 없다. 하지만 명색이 법보다 내가 위라던 민심 여러분은 단지 열화같이 키보드 두들김으로 심판자의 자리에 서서 이름거리나 장만하려 했더란 말이냐. 김태일처럼 온 몸 바쳐 분신 한 것도 아니요, 했다는 짓이라고는 대통령 얼굴에 페인트 계란이나 투척했던 이가 열사 흉내를 내며 제소를 운운하고 있으니 그 무슨 면목으로 법치주의 국가의 국법을 논할 것이며, 그 무슨 면목으로 지난 날의 군정부 때리기를 정당화 할 것인가. 아! 원통한지고, 아! 분한지고. 우리 네티즌, 잘난 블로거 들이여! 살았는가, 죽었는가? 군정권에 밟히는 언론은 무조건의 내편이고 네티즌은 (언론을) 마음껏 밟아내어 몰아세워도 좋은 것인가. 원통하고 원통하다. 키보드여! 마우스여! (전문) [노아일보] 2102호 (2005. 12. 08)</div><br />
<br />
느즈막이 일어나서 커피 한 잔 내리면서 롤케익을 자르고 있는데 신문 1면이 눈에 들어왔다. 피디수첩의 폐지라. 그동안 머리아파 말 꺼내기는 삼가고 있던 이번 사태(?)에 대하여 한 마디 던지고자 되었으니 문득 장지연 선생이 떠올라 미문(未文)에 인용하는 결례를 범하였다.<br />
예전같으면 이런 글 쓰면서 [남들이 뭐라고 반응할려나]를 곰곰 생각도 해보고 예측도 하곤 하였으나.. 나도 네티즌 생활 블로거 생활 공력이 쌓이다보니 언제 어디서나 생각지 못한 소리가 나올 것에는 놀람이 없게 되었다(내가 바보냐. 여전히 깜짝깜짝 놀라게).<br />
그리하여 일단은 던져두고 찬찬히 반응하기로 하였으니 찬성할 자는 찬성하고 반대할 자는 반대하며 코웃음칠 자는 코웃음치고 그저 물러가기 바란다.<br />
<br />
<br />
나의 인터넷 서핑 생활은 예전과 같지 않아 다시 글을 확인하는 것이 늦을 수 있다. 시일을 좀 두고 돌아온 때에 댓글이고 트랙백이고 없다면 그 사이 블로그에 거리두고 관망을 즐기던 유유자적 생활이 결실을 맺었나보다 싶어 나도 그냥 말겠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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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div id="div6731a" style="display:block"><a href="#" onclick="layer_toggle(document.getElementById('div6731a')); layer_toggle(document.getElementById('div6731b')); return false; "> "시일야방성대곡" 원문보기 </a></div><div id="div6731b" style="display:none"><a href="#" onclick="layer_toggle(document.getElementById('div6731a')); layer_toggle(document.getElementById('div6731b'));return false;">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 이 날을 목놓아 크게 우노라 : 위암 장지연 사설 (논설) </a> <br />
<br />
<font color="#8E8E8E">지난 번 이등(伊藤) 후작이 내한했을 때에 어리석은 우리 인민들은 서로 말하기를, "후작은 평소 동양삼국의 정족(鼎足) 안녕을 주선하겠노라 자처하던 사람인지라 오늘 내한함이 필경은 우리 나라의 독립을 공고히 부식케 할 방책을 권고키 위한 것이리라."하여 인천항에서 서울에 이르기까지 관민상하가 환영하여 마지 않았다. 그러나 천하 일 가운데 예측키 어려운 일도 많도다. 천만 꿈밖에 5조약이 어찌하여 제출되었는가. 이 조약은 비단 우리 한국뿐만 아니라 동양 삼국이 분열을 빚어낼 조짐인 즉, 그렇다면 이등후작의 본뜻이 어디에 있었던가? 그것은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 대황제 폐하의 성의(聖意)가 강경하여 거절하기를 마다 하지 않았으니 조약이 성립되지 않은 것인 줄 이등후작 스스로도 잘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슬프도다. 저 개 돼지만도 못한 소위 우리 정부의 대신이란 자들은 자기 일신의 영달과 이익이나 바라면서 위협에 겁먹어 머뭇대거나 벌벌 떨며 나라를 팔아먹는 도적이 되기를 감수했던 것이다. 아, 4천년의 강토와 5백년의 사직을 남에게 들어 바치고, 2천만 생령들고 하여금 남의 노예되게 하였으니, 저 개 돼지보다 못한 외무대신 박제순과 각 대신들이야 깊이 꾸짖을 것도 없다. 하지만 명색이 참정(參政) 대신이란 자는 정부의 수석임에도 단지 부(否)자로써 책임을 면하여 이름거리나 장만하려 했더란 말이냐. 김청음(金淸陰)처럼 통곡하여 문서를 찢지도 못했고, 정동계(鄭桐溪)처럼 배를 가르지도 못해 그저 살아남고자 했으니 그 무슨 면목으로 강경하신 황제 폐하를 뵈올 것이며, 그 무슨 면목으로 2천만 동포와 얼굴을 맞댈 것인가. 아! 원통한지고, 아! 분한지고. 우리 2천만 동포여, 노예된 동포여! 살았는가, 죽었는가? 단군.기자 이래 4천년 국민정신이 하룻밤 사이에 홀연 망하고 말 것인가. 원통하고 원통하다. 동포여! 동포여! (전문) [황성신문] 2101호 (1905. 11. 20)</font></div>]]></description>
<category>싸워라, 세상과</category>
<author>하노아</author>
<pubDate>Thu, 8 Dec 2005 12:02:45 +0900</pubDate>
</item>
<item>
<title>선생님은 말하셨지, &amp;quot;큰일입니다&amp;quot;</title>
<link>http://chisato.info/blog/index.php?pl=672</link>
<description><![CDATA[ 이틀인가 삼일 정도, 치통이 말로 할 수 없이 심해져서 결국 오늘 아침 병원에 다녀왔다. 어린 시절부터 제일 싫어하는 것 고르라면 꼭 끼는 것이 치과. .... 제법 철이 들었을 무렵에도 치과에 갈때 만큼은 도살장 끌려가는 송아지모냥 질질 끌려다닌 기억이 생생하다. 동네 치과의 간호부가 나를 매우 싫어했다.<br />
<br />
가장 가까운 치과의 선생님은 인상이 매우 좋은 분으로, 이제 나도 민망함이라거나 알 때도 되었고(, 라기보다는 알아야 할 때가 지났고..) 예전보다는 의연한 척을 꾸미는 것이 쉬워졌다. .... 그래도.. 그래도 가기 싫었다구.<br />
<br />
<br />
<br />
<br />
<br />
문제가 되는 치아는 오른쪽 가장 안쪽의 이 두 개. 위와 아래 하나씩 합이 둘이다. 그 중에도 더욱 아픈 것은 아랫쪽. 급기야 그 울림과 시림때문에 잠에서 깨어난 오늘, 치과가 문을 열었을 시간 조금 넘어서 후다닥 다녀왔다. 하필이면 주말에 아프냐구. 어떡할 방도가 없잖아. 꼼짝없이 이태를 고생하고 말았던 것이다.<br />
<br />
<br />
<br />
"어디가 어떻게 아픈가요?"<br />
<br />
음. 역시 치과의사는 젊은 선생보다는 인상좋은 할아버지가 좋다. 만화같은 거 보면 미남의사 에피소드도 꽤 되지만.. 젊은 사람은 아무래도 신용이 덜 간다. 어지간히 나이가 들어있어야 경력도 좀 믿음직하고.. 특히 치과 처럼 극도의 공포를 동반하는 장소에는 부드러운 느낌의 할아버지를 절대 지지하는 바이다.<br />
<br />
어찌되었거나 나는 증상을 자세히 호소했다. <br />
<br />
"아랫쪽이 아프다구요?"<br />
"네. 너무너무 아파서 오늘은 자다가 깨버렸어요. 시리고.. 아랫쪽이요. 위는 좀 나은데."<br />
".... 음.. 이거 큰일인데?"<br />
<br />
<br />
<br />
<br />
<br />
<br />
.... 뭐시라. 큰일이라.<br />
<br />
<br />
<br />
<br />
"네?"<br />
"큰일입니다."<br />
<br />
<br />
<br />
<br />
<br />
뭐가 큰일이라는 건가요오오오오오오오~~<br />
<br />
이미 패닉에 빠져들고 있었다. 선생님이 뜸들이며 대답한 것도 아닌데 한 음절과 음절 사이가 완전히 우주를 유영하고 오는 시간처럼 느껴졌다.<br />
<br />
선생님이 씨익 웃으셨다(마스크를 하고 있는데 뭔 소리냐고? 왜 느껴지는 거 있잖아. 미소라든가, 하는 것은..).<br />
<br />
<br />
<br />
<br />
".... 충치는 위에 있는데 아래가 아프다. .... 큰일인데."<br />
<br />
<br />
<br />
<br />
<br />
아잉. 난 또 뭐라구. 놀랐잖아요. 익살스레 미소 지으시기는. 민망하게시리..;;<br />
<br />
<br />
<br />
뭐, 결국은 스트레스가 8할이었던 건가. (< 틀려. 9할 이상이다) 어쨌든 간단한 치료를 마치고 돌아왔다.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레모네이드도 만들어 먹었다.<br />
<br />
그나저나 그 병원에는 간호부가 두 명인데, 하나가 약간 에라다. 무서운 여자. .... 바꿀 것을 건의드리고 싶었다.<br />
의료보험증을 내밀어두고 기다리고 있는데 접수계에서 뭐라고 소곤소곤 한다. 메인 간호부 쪽이 핀잔을 주고 있는 소리.<br />
<br />
"얘, 그 이름은 아무래도 남자잖아. 저 환자분 이름 맞아?"<br />
"에? 에?...."<br />
<br />
.... 우리 아버지 이름으로 챠트를 만들고 있었던 우리의 에라간호부. .... 어쩌자고. 설혹 이름으로 헷갈렸다 쳐도.. 주민번호 확인도 안하면서 베꼈단 말이오 !!<br />
<br />
<br />
<br />
<br />
<br />
치료끝나고 나오는 길에 그 에라간호부가 "한 시간 후면 이를 사용하실 수 있다"고 했다. 1시간 정도 지나서 우유를 마셨는데 이가 시큰하다. .... 그냥 그럴 수도 있지, 싶은게 아니고 아무래도 간호부가 2시간을 1시간이라고 한 기분. .... 키잉.<br />
(물론 한시간이 맞다. 아말감 처리한 이를 두시간 기다리라고 하는 곳은 어차피 없음. .... 그래도 뭐, 신경이 씌였다, 이 말이지)]]></description>
<category>살아가다..</category>
<author>하노아</author>
<pubDate>Mon, 21 Nov 2005 14:28:39 +0900</pubDate>
</item>
<item>
<title>정찬우 씨에 고함 - 그때그때 달라요 2, 왜 웃기지 않을까?</title>
<link>http://chisato.info/blog/index.php?pl=671</link>
<description><![CDATA[ 미친소가 돌아왔다. 최근 부진을 겪고 있다는 웃찾사(시청률 정보는 찾아보지 않아 정확히 모르겠지만)에 활력을 주기 위해 돌아왔다는 컬투. 그리고 11월 개편이 있었다. 미친소와 미친양으로 분한 컬투멤버는 한글을 엉망으로 쓰고 있는 현 세태를 풍자하고 일침을 가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었다.<br />
<br />
<br />
그러나?<br />
<br />
<br />
<br />
안 웃긴다.<br />
<br />
<br />
심각하게 안 웃긴다.<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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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물론 그때그때 달라요 오리지날 때 부터도 취향이 맞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재미있다는 평을 찾기가 어렵다. 폭풍과 같았던 오리지날 시즌과는 달리 침체일로를 걸을 것 같다. 첫 복귀무대에는 클로징을 맡았지만 잠시 눈 떼고 있던 중 어느새 중간으로 자리를 옮겼다. 컬투의 복귀 주에 중간으로 자리를 비켜주었던 [행님아]가 다시 클로징을 꿰어찬 것이다. <br />
웃찾사를 즐겨 보는 사람이라면 모두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웃찾사의 클로징은 프로그램 내에서의 입지를 상징한다. 무조건 봉숭아학당으로 마무리를 짓는 개콘과는 다르다. 개콘의 클로징은 봉숭아학당으로 정해져있기 때문에, 개콘의 인기척도는 오히려 봉숭아학당의 클로징이다. 인기가 떨어진 유세윤(복학생)이 출산드라에게 자리를 내어놓아야 했듯이, 반응이 시들해지던 화상고도 행님아에 자리를 내놓았었다.<br />
<br />
하지만 컬투가 컴백했던 것이다. 스스로의 장담대로 [훨씬 웃길 것]이라는 속편을 들고. 그러나 결과는? 전편만한 속편없었다.<br />
<br />
<br />
<br />
<br />
왜 안 웃기는가?<br />
<br />
<br />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흔히들 지적하는대로 최근의 웃찾사는 지나칠 정도로 [유행어]에 기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돌아온 김형인이 맡은 꼭지들은 심각한 수준이다. 개콘에서는 유세윤이 그러한데, 극의 진행과는 무관한 유행어의 반복은 시청자를 따분함으로 몰고가게 되는 것이다. (유세윤이 새롭게 시작한 [근데, 이미] 는 차라리 웃찾사와 더 어울린다)<br />
<br />
물론 유행어는 중요하다. 허나 중요하다는 것이 전부라는 의미는 아니다. 개콘에서 여러모로 인기몰이 중인 장동민(개콘, 경비아저씨 역)은 적당한 수준에서 유행어를 끊어치는 [맛]을 보여주고 있다. <br />
그는 절대로 [그까이꺼 대애충]을 버리지는 않지만, 한번 출연에서 [그까이꺼 대애충]으로 오프닝 한 번, [대애충]으로 말장난 한 번, [그까이꺼]로 스토리 한 번이라는 공식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최근의 에피소드를 예로 들자면 [인터넷 채팅 그까이꺼, 대애충~(오프닝) 여자 아이디 하나 만들어가지고 여대생인 척 하면 되는 거 아녀? / 아유 아저씨 그러면 어떡해요. 근데 아저씨 아이디가 뭔데요? / 나? 카메론 디애충~(말장난) 이라고~] 하는 식이다. 스토리 한번은 다른 이의 에피소드에 끼어들 때 사용한다. 남의 개그에 끼어드는 역은 봉숭아 학당의 둘째 줄 객석 쪽 자리에 앉은 캐릭터의 전유물이다.<br />
<br />
하지만 한때 복학생 역으로, 또 피는 물보다 진하다의 둘째 역으로 인기를 몰았던 유세윤의 선택은 심각하다. 그의 새로운 코너 [근데 이미]는 보는 이에게 짜증을 일으킨다. 물론 가끔 웃기는 부분이 없다는 건 아니다. 그러나 말이 안되는 진행이 다반사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맨손으로 북경오리를 때려잡고 떡볶이를 철근같이 씹어먹으며 달리는 마을버스 2 다시 1에서 뛰어내린 육봉달] 씨는 내용이 과하기는 하지만 한번 출연에 두번에서 세번만 반복하는 것을 나름의 선으로 지키고 있는 듯 하다.<br />
<br />
<br />
서론은 이쯤으로 하자. 그들의 [과도한 유행어 기대기]가 큰 문제이기는 하지만, 내가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거기가 아니니까.<br />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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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그때그때 달라요 2 가 웃기지 않는 까닭. 그것은 멀리 있지 않다. 왜? 답은 [국어]를 선택한 것의 실패다.<br />
<br />
<br />
<br />
<br />
전작이 웃겼던 것은 국민들 대다수에게 [사전지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폭소클럽의 [김샘]이나, 더 오래전으로 거슬러가서 [장하나] 가 웃겼던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수능] 혹은 [대입]이라는 경험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 코너를 보면서 [어머어머, 세상에. 진짜 학원선생이야, 바로 저거야]를 연발하게 된다. 그리고 웃음이 난다. 여기가 중요하다.<br />
<br />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 전국민적인 강박에 시달리고 있는 작금의 대한민국. 영어 하나만 잘 해도 먹고 산다는 의식이 팽배해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학생들은 물론이요, 나이 많은 아저씨들에 이르기까지 [영어공부] 몇 일 안해본 사람이 없을 정도다. 라디오수업, 전화 회화, 자습서, 학원, 스터디클럽.... 산간 오지에서 티브이도 없이 사는 사람이 아닐진대, 영어교습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사람이 있으랴 싶을 정도다.<br />
<br />
[그때그때 달라요]가 웃겼던 것은, 이 부분을 공략했기 때문이다. 그들의 엉터리 영어교습은 보는 이들에게 자신의 생활을 끌어내게 했던 것이다. 무의식 중에 사람들은 그들이 보여준 부분에 상상을 덧붙일 수 있게 되어있다.<br />
<br />
<br />
<br />
그런데 [그때그때 달라요 2]는 다르다. 국어를 타겟으로 했다. 그래서 안 웃기다. 왜인지 이제는 답을 알 수 있지 않은가?<br />
<br />
<br />
<br />
<br />
<br />
대한민국 국민들 중에서 [국어를 교습]받았던 이들의 숫자는 대략 얼마나 될까?<br />
<br />
<br />
<br />
<br />
형편없이 낮은 숫자일 거다. 국어라는 건 책이나 열심히 읽고 수업이나 열심히 듣고, 그도 아니면 원래 자연스럽게 되는 거지 학원 다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과목이니까. 대부분의 대한민국 사람들이 그렇다. 국어 학원 다니는, 혹은 다녀본 사람들은 어떤 이들일까? 기껏해야 수능언어영역을 준비하기 위한 학생들? 고교준비하는 중3들? 나 역시도 국어교습을 받아보았지만, 이건 대중적인 현상은 아니다. 교육열이 전국에서 제일 차고 넘친다는 서울, 그도 강남 일부에 집중된 현상에 가까울 것이다.<br />
<br />
결정적으로, 어디까지나 추측하건데, [컬투 두 사람 자체도 국어교습을 받아본 일이 없다]고 예상할 수 있다. 그러니 원본이 없다. 패러디를 할래도 건덕지가 존재를 않는다. 어떡하지? 이러다보면 억지를 써야 하게 되는 거다. 그래서 안 웃긴다. 결국 시작한지 한 달도 못 되어서 다시 클로징은 [행님아]가 꿰어찼다.<br />
<br />
<br />
<br />
국어 교습은 영어 교습과 다르다. 그들의 [새로운 수업]은 당췌 몰입이 안 되고 있다. 그냥 말장난의 연속일 뿐이다. 스스로들도 갈피를 못 잡고 있는 것이 보인다. <br />
<br />
<br />
정찬우 씨에게 고한다. 지금이라도 그 코너 포기해라. <br />
<br />
아니면 진지하게 국어교습 좀 받으러 다녀라. 국어학원 선생들의 스타일은 영어학원 선생과 다르다. 당신이 지금 하는 것 처럼 국어 가르치는 선생은 없다. 그러다보니 국어 교습 들었던 사람들은 당신이 지금 뭐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몰입이 안 된다. <br />
당신만 들어본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당신이 제대로 국어교습을 재연해봤자, 국민들은 국어교습을 모른다. 그러니 당장 전국민 국어교습받기 운동이라도 벌여야 6개월 후 즈음 웃길 수 있는 지경이다. 그거 어렵다. 그냥, 그 코너 포기해라.<br />
<br />
<br />
<br />
<br />
<br />
<!-- 나의 추천 글 -->사실 개편 전에 여기저기 인터뷰 하고 다닐때 부터 걱정스럽기는 했었다. 대체 어쩌자고 이걸로 웃기자고 하는거지. 어거지나 쓰는 거 아냐? 웃길리가 없잖아, 뭐 그런 생각이었지만 그래도 한번 보자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다.<br />
<br />
물론 온 국민이 영어교습에는 관심이 가득하면서 국어는 교습을 받아본 경험조차 없다는 건 마음 아픈 일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그렇다고 당신들 개그를 보면서 [그래, 결심했어. 국어 학원 다녀야겠어] 할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을. <br />
<br />
<br />
<br />
<br />
<br />
야심차게 돌아왔다가 물러나기 쉽지 않을 거라는 점을 잘 안다. 그래서 아마 컬투는 이 코너를 버리지 못할 거다. 계속해서 질질 끌고 갈지도 모르겠다. <br />
<br />
하지만 [가야할 때가 언제인지 분명히 알고 떠나는] 뒷모습은 아름답다고 했다. 프로답게 가자. 이번 것, 잘못되었다고 솔직하게 인정해라. 그렇게 하지 않고서야 전작보다 나을 것 없는 속편에 기대어 자신들의 가능성마저 깎아먹게 되고 말테니까.]]></description>
<category>그것을 알려주마 !</category>
<author>하노아</author>
<pubDate>Sun, 20 Nov 2005 16:15:52 +0900</pubDate>
</item>
<item>
<title>마츠 준 버닝모드?!</title>
<link>http://chisato.info/blog/index.php?pl=670</link>
<description><![CDATA[ 요 사이는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만 - 믿거나 말거나 - 그 와중에 열심히 하는 것이 있기는 합니다.<br />
<br />
<br />
바로 요것.<br />
<br />
<center><table><tr><td><center><img src="http://chisato.info/blog/attach/1120/051120114921642647/794974.png" width="349" height="195" alt=""></center></td></tr><tr><td class=cap1>꽃보다 남자 드라마 버젼 ! (일본판) </td></tr></table></center><br />
<br />
<br />
우와.. 정말 재미있습니다. 대만판은 한 번 볼려다가 데굴데굴 구르고(웃겨서) 말았는데.. 이거 진짜 대박이네요. 원작과 거의 완벽하게 싱크하고 있어서.. (대만판은 원작 코믹스 보다는 일본에서 95년도에 만들어졌던 극장판이던가, 그걸 보고 만든 것 같았거든요. 그 작품은 진짜 별로임)<br />
<br />
일단 어린 남자를 좋아하지 않아서.. 게다가 저는 쟈니스 싱크모드는 원체가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마쯔 준 !! 쟈니스 ! 무려 아라시 ! <br />
<br />
<br />
볼 수록 귀엽습니다. 원작 코믹스에서도 츠카사를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누구였는가 하면.. 확실히 코믹스를 즐겁게 읽기는 했어도 그 누구에게도 싱크되지 않았다, 는 쪽이 정답? 저는 하나요리당고(꽃보다 남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요.. 그 무렵의 일판코믹스 중에는 오히려 오마이달링(우에다 미와) 쪽의 지지자였으니까요(물론 오마이달링 은 곧 마무리가 지어졌고 하나요리 쪽은 계속 되는 바람에 시대가 꼭 맞는다고는 할 수 없지만).<br />
<br />
코믹스에서 보여주었던 [말도 안 됨. 왕 짜증남] 설정도 거의 다 극복한 상황입니다. 스토리가 더 나은 듯. 그리고 일본 드라마 답게 속도감이 있어서 그 점도 좋습니다.<br />
두고두고의 명작드라마(예를 들면 백한번째 프로포즈, 라거나 하는..)로는 절대 편입될 수 없겠지만 적어도 키미와펫(그러고보니 이것도 마쯔 준?) 수준에서라면 더 높이 사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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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right><tr><td style=padding-left:5><center><img src="http://chisato.info/blog/attach/1120/051120114921642647/187643.png" width="349" height="193" alt=""></center></td></tr><tr><td class=cap1>퍼즐을 맞추고 있는 외로운 츠카사 군</td></tr></table>마쯔 준의 연기가 의외로 나와주어서 감동입니다. 물론 자신에게 큰 변신이 될 캐릭터는 건드리지 않는 것도 같습니다만.. 그래도 나름대로는 소소하게 변신을 노력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고 할까요. 뭐랄까, 우리나라로 하면 비(정지훈)라거나. 역시 정지훈 다운 역할만 들어옵니다만, 그래도 나름의 노력은 읽히고 있고 그 점이 좋은 점수를 받고 있지요, 그 사람.<br />
<br />
<br />
게다가 다른 캐릭터들도 꽤 좋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심하게 뜨는 기분이었지만(마키노 츠쿠시만 좀 어울렸던 듯..) 계속 보다보니 어느새 싱크..;; 이거 무서운데요. 어쨌든 처음에는 루이(오구리 슈운이 맡았던데..)부터 시작해서 이제 소지로도 슬슬 몰입 중입니다. 뭐, 여전히 아키라는 좀 에라캐라;; 그래도 대략 6화 정도 진행되면 어느새 아키라에도 이입된 자신을 발견할 것 같아서 좀 걱정입니다.<br />
<br />
심하게 귀여운 것은 유키. 원작과는 이미지가 좀 다릅니다만, 그 점이 더 나은 것 같기도 해요. 게다가 마츠시마 나나코.. 전 이 사람 별로 안 좋아합니다만 등장횟수가 별로 많지 않은 츠바키의 설정을 100% 살려줄 수 있는 건 역시 마츠시마 였군요. 적어도 일본인들에게 마츠시마의 등장으로 츠바키 캐라에 대한 부연설명은 패스 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 말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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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하여튼.. 그래서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키미와펫..은 아직 마무리 못 지었고. 하지만 하나요리는 뒷 쪽까지 전부 알고 있으니까, 저의 고질적인 문제점(주인공이 오해를 받거나, 곤경에 처하면 마구 마음이 졸여서 더 진도를 빼지 못한다)은 해결된 셈입니다.<br />
<br />
4화까지 진행된 상황인데 이미 루이는 떠났고 츠쿠시와 츠카사는 사귀고 있습니다. 오홋오홋.. 스피디한 진행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마쯔 준(폭소).<br />
> 그러고보니 제목에는 마츠 준, 본문에는 마쯔 준.. 요렇게 쓰고 있군요. 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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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공부도 공부입니다만 일본어도 다시 시작할까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역시 마쯔 준 일까나. 됴쿄타워를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영화를 썩 좋아하지는 않아서 소설로 읽을까 했는데 국내판은 표지가 정말 다메다메 더군요(디자인도 으악이었지만 웬 하드커버.. 요새는 하드커버 아니면 일이 안된다는 겁니까?). 이렇다면 별 수 없이 원본을 읽어야 하는 거야? 했지만 그 사이 심각하게 퇴화된 일본어 실력으로는 절대 무리 !! .... 공부해야 하는 걸까, 에쿠니 가오리를 위하여?! (틀려)<br />
.... 하긴 도쿄타워는 원서도 하드커버던가. .... 아아~~ 저는 하드커버북이 너무 싫어요;; 살려다가도 물러섬. 전공서도 하드커버는 피해다녔는데에~~<br />
<br />
정신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 책장 정리했는데, 전공서라거나.. 요사이 공부하는 모 과목의 책 보다도 인문서가 더 많이 나와서 좌절했습니다. .... 지금이라도 진로를 틀어야 할까? 하는 생각 하기에는 도중하차 싫으니까, 하던 것은 마저 해보겠어요.<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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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 덧.<br />
그나저나 달링은 외국인 번외편2 (엄마의 요리에 대한 책..) 은 왜 안 들어오는 거죠.<br />
일본 갔을 때 사왔어야 했는데. 잉.<br />
<br />
+ 덧2.<br />
치통이 심해서 큰일입니다. 반은 스트레스 성인 것 같은데, 그게 더 고민.]]></description>
<category>살아가다..</category>
<author>하노아</author>
<pubDate>Sun, 20 Nov 2005 12:12:28 +0900</pubDate>
</item>
<item>
<title>고민고민..</title>
<link>http://chisato.info/blog/index.php?pl=669</link>
<description><![CDATA[ 이화여대 공용컴퓨터 앞.<br />
<br />
옆에 옆에 아가씨는 정말 오랫동안 싸이 중이시다. 세상에, 저 집중력.<br />
<br />
일단 컴이 몇 대 없고.. 워낙 인기 많은 (것 같다. 다른 곳 보다 사람 수가 굉장함) 공간이라 나도 오래 기다리다가 컴쓰게 되었는데..<br />
내가 기다리기 전부터 그녀는 저 자리에 앉아있었을 거다. 왔을 때부터 벌써 있었으니까..<br />
나는 한참한참을 기다리다가 겨우겨우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이제 가려고 한다. 기다린 시간까지 합하면 1시간도 더 지난 것 같다.<br />
<br />
<br />
<br />
그런데 여전히 그녀는 미니홈피 순례, 관리.. 뭐 그런 것에 열중 중이다.<br />
<br />
<br />
<br />
<br />
※ 깨닳음<br />
<br />
1. 회사에서 미니홈피 차단하는 이유를 알 것 같은 기분이었다.<br />
2. 세월 참. .... 내가 좀 더 어릴 때는 엠에센에 죽자사자 매달린 사람들 때문에 눈살찌푸릴 일이 많았던 것 같은데.<br />
3. 제레미 아이언스 노래 정말 잘한다. (한국어판 라이온킹 스카부분 노래듣다보면 절로 그의 팬이 된다. .... 대체 이걸 노래라고 불렀..)]]></description>
<category>살아가다..</category>
<author>하노아</author>
<pubDate>Mon, 7 Nov 2005 14:32:17 +0900</pubDate>
</item>
<item>
<title>&amp;#39;미치고 환장&amp;#39; 이란..</title>
<link>http://chisato.info/blog/index.php?pl=668</link>
<description><![CDATA[ 바로 이런 상황 !! ㅜㅁ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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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 센세의 원화전시회가 열립니다 ! 오사카와 도쿄에서 !! 이럴수가 !! 입장료도 무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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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 살면 그런 게 좋겠네요. ㅜㅜ 바다건너 팬은 여행을 틈타 레어북을 건져오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ㅜㅜ 오키 센세의 원화라니.. 엉엉.. 너무 보러가고 싶어요. ㅜㅜ<br />
게다가 판화의 미니판매전도 있는 모양입니다. 아웅. 오사카에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ㅜㅜ<br />
<br />
<br />
그러고보니 일본여행 다녀온 얘기를 하나도 안 했던 겁니다, 저는.. 'ㅅ';;;;<br />
<br />
자아자아.. 그럼 또 홈에 들러 짧은 일본어의 민폐를.. +ㅅ+;;<br />
<br />
<br />
<br />
그나저나 아트북이나 한 번 더 나오면 좋겠네요. 비행기 삯 들일 돈은 없습니다만 아트북 정도야.. 오리지날 북이면 좋겠습니다. 물론, 삽화가로 더 이름이 높다보니 삽화를 빼고는 아트북 엮는 것도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요사이는 데미안 연재가 호조를 띄는 듯 하여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데미안 아트북 한 번 안 나오나.. 하고..<br />
<br />
오피셜 사이트의 잦은 확인은 건강에 안 좋군요(쿨럭). 아웅. 오사카 가고 싶다 !! >.<;; (전시회는 도쿄에서도 열리는데 오사카에 집착하는 이유는?)]]></description>
<category>살아가다..</category>
<author>하노아</author>
<pubDate>Thu, 27 Oct 2005 21:00:48 +0900</pubDate>
</item>
<item>
<title>아이리버 u10 광고 딴지걸기</title>
<link>http://chisato.info/blog/index.php?pl=667</link>
<description><![CDATA[ <!-- 나의 추천 글 -->TV 를 잘 보는 편은 아니라서 언제부터 나오던 것인지 불확실하지만, 꽤 시일은 지난 광고라고 생각한다. 어쨌거나, 아이리버 u10 의 광고 딴지걸기. :)<br />
<br />
<br />
<br />
들어가기 전에.. 나는 물론 애플사이드Apple-Side에 속한 사람이고.. 맥을 쓰고 있고.. 아이포드 팬이고.. 잡스 교주, 라는 호칭 잘 사용하는 사람이지만 그런 연유에서 아이리버 광고에 딴지를 걸겠다는 것은 결단코 절대로 네버네버 아님을 밝혀둔다. 이건 그냥.. 내가 즐겨하는 광고 딴지걸기의 일부일 뿐.<br />
따라서 이번에 씹으려는 광고도.. 좀더 직접적으로 아이포드를 언급한 [아이포드 아래를 짤르믄 유텡 나오셈 !] < 이거 아니고.. <br />
<br />
.... 바로 이거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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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center>"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만 봐도 기분나쁜데, 모두 똑같은 MP3 플레이어?"</center><br />
<center><table><tr><td><center><img src="http://chisato.info/blog/attach/1027/051027111112225249/320936.png" width="317" height="239" alt=""></center></td></tr><tr><td class=cap1>엄머, 언뉘. 기분 나쁘삼.</td></tr></table></center><br />
<br />
특히 여자들이라면 공감할 내용이다. 엄멈머 기분 나뻥. 마네킹 같은 애들이 셋뚜루 나랑 똑같은 옷을 입구 나왔썽. 기지배들. 눈들은 높아같구.<br />
<br />
전술로는 [직접적으로 언급]한 광고는 다른 것이라고 했지만 실상 이것도 다를 게 없다. 아는 사람에게는 다 보인다. 아이포드를 씹고 있다. 그리고 아이리버도 우리가 눈치채기를 바랬을 거다.<br />
<br />
<br />
<br />
여자들이 아이포드를 사는 이유는 (평균적인 의미에서) 남자들과 다르다. 물론 모든 여자, 모든 남자가 정형화된 구매패턴을 보이는 것은 아니겠지만 어디까지나 평균적으로 정형화한 부분을 언급한다.<br />
<br />
여자들에게 가장 잘 팔리는 아이포드는? 이번 리뉴얼로 조금은 판도가 달라져야 하겠지만 답은 (현재 단종된) 아이포드 미니, 그것도 [핑크미니] 다. 태희언니 치마를 보셈. <font color="#FF3399">몽창 분홍 치마를 입고 나왔다.</font><br />
아이포드 핑크미니. 이것은 '여자'들이 가장 열광하는 mp3p 였다.<br />
<br />
그런 여인들에게 아이리버 일갈 ! "왜 똑같은 엠피피 들고 다녀요?"<br />
<br />
<br />
참신하고 재미있는 광고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아이리버가 아이포드를 이기기는 조금 멀어보인다. 본질을 꿰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아니면 본질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거던가..<br />
<br />
<br />
<br />
<br />
<br />
여자들이 [일반적으로] 겹치는 옷 입는 걸 싫어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실제로 그럴까? 난 모르겠지만..<br />
어쨌든 길을 가다가 똑같은 구두 신은 사람을 봐서 기분이 상한 나머지 그 자리에서 뒷굽을 분질렀다는 모 모델의 일화라거나, 두산위브의 초기광고에 나왔던, 파티에서 겹치는 목걸이를 보고 기분이 나빠서 목걸이를 버리는 이미연의 에피소드.. 여자들은 진짜로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만 봐도 기분 나쁜 것이 틀림없다.<br />
<br />
그런데 꼭 그럴까? 진짜 여자들은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 보면, [무조건] 기분 나쁠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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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아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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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똑같은 옷 입은 사람 보면 기분 나쁜 이유는 간략히 설명하면 이거다. 내가 발품팔아 고르고 고른 이 멋진 아이템이, 흔한 상품이고 남들도 다 입고 있다는 게 자존심 상한다는 거다. 나만의 안목, 나만의 레어 아이템인 줄 알았는데..<br />
남자들이라고 그런 경험 없으신가? 미니카 수집하다가 초레어 아이템을 손에 넣었는데, 자랑하려고 들고간 다음날 학교에는 이미 짝이 그걸 자랑하고 있다. .... 젠장 ! 화가 나는 나머지 가방에서 꺼내지도 못할 거다. 왜? 짝이 가지지 못한 거라서 그걸 좋아했나? 어쨌거나, 그것이 사람의 심리.<br />
<br />
그런데 이상한 일도 있다. 왜 여자들은 매 시즌 똑같은 백과 똑같은 구두에 열광할까? 가짜라도 좋으니 프라다 로고가 더 그럴듯하게 새겨진 가방을 구하려고 찾아다니던 그녀들은 다 어디갔지? 그녀들은 같은 옷 입은 사람 보면 기분 안 나쁜가? 나쁜가? 기분 나쁘면 어떻게 짝퉁을 구하면서까지 프라다랑 똑같으려고 하고 엠씨엠 백 사려고 하고 에르메스, 버버리, 루이뷔통, 팬디.. 그런거 외면서 다니는 걸까?<br />
<br />
<br />
<br />
<br />
포인트는 여기다. 남자들도 똑같다. 미니카 같은 거야, 레어아이템 겹치면 기분 나쁘겠지만 진짜 푸조라면? 페라리라면? 포르쉐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겨우 겹치는 거 정도로 기분 안 나쁘다. 오히려 흐뭇한 마음도 들거다. "흠.. 애들도 이제 이 제품의 진가를 좀 아는 군." 내지는, "너무 늦지 않게 편입될 수 있어서 다행이군." 하는 우쭐함. .... 언더스탠~?<br />
<br />
<br />
문제는 아이포드가, 하나의 [문화]라는 거다. 이건 겹친다고 기분 나쁜 게 아니다. 아이포드의 세상에 발을 들였다는 사실이 뿌듯하다, 바로 이거다. 그런데 거기다 대고 [다 똑같은 엠피피 기분 나빠염] 아무리 외워봐야 끄덕없다. 왜냐? 여자들에게 엠피피는 시장에서 발품팔아 구입한 만원짜리 독특한 티셔츠가 아니니까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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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아이리버의 이번 광고는 물론 멋지다. 제품의 외관도 신선하다. 하지만 이미 엠피피 시장은 포화상태다. 멋진 광고와 신선한 외관이 판매를 보장해주는 시대는 갔다. 이제 엠피피 시장은 더이상 블루오션이 아니다. 레드오션이다. 치열하게 싸워야 한다. 문화의 자리를 차지하거나 기술력으로 승부해야 한다. <br />
<br />
트랜드, 유행, 시즌, 이런 거에 열광하는 여자들이 타깃이라면 문화를 선점해야 한다. 스펙, 얼리, 매니악, 이런 거에 열광하는 남자들이 타깃이라면 기술력을 호소해야 한다. 그런데 아이리버는 뭔가? 뭔가 잘못 되었다. 문화는 놓쳤는데, 기술얘기는 점점 쪼그라든다. 아이리버는 틀림없이 아이포드에 없는 무수한 기능이 담겨있는데, 그 얘기는 안할려고 한다. 자꾸만 아이리버가 멋있다는 얘기로 가려고 한다. 왜? 쿨해보이지 않아서? .... 지금 한 대라도 더 팔겠다는 절박함이 있다면 쿨이고 핫이고 따질 때란 말인가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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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광고는 버젼이 여러개로 준비되어있다는 데, 내가 본 것이 전부인지는 잘 모르겠다. 어쨌거나 나는 세번째 도전 까지 보았다. 이것이 세번째 도전. 첫번째 도전은 디자인(및 조작법) 얘기, 두번째 도전은 사용법 얘기였다. 하지만 미흡하다. u10을 처음 봤을 때 그 혁신적임에 대한 놀라움을 광고는 모두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 자꾸만 문화를 운운한다. (사용법 관련은 좀 나았지만 거기에도 문제는 있다. 이 얘기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br />
<br />
과연 여자들은 이 광고를 보고 놀라서 아이리버를 사야한다고 느끼게 될까? 아마 아닐 거다. 그냥 재기발랄한 광고에 지나지 않는다. 광고 자체가 인구에 회자될 수는 있겠지만,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는 핀트가 어긋난 광고라고 생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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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br />
김태희는 이쁘더라.<br />
<br />
+ 덧2.<br />
물론 여기서 언급한 [여자]는 여성 모두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명품에 열광하는 '일부의 여자'들을 말한다. 하지만 이 광고 자체가 타깃으로 삼은 것도 바로 그런 사람들이니까 크게 문제는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br />
<br />
+ 덧3.<br />
그리고 가장 기본적인 문제인데.. u10 광고의 첫번째 시리즈는 자사의 h10 까지 씹으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런데.. 그럼 이 다음에는 어쩔 거냐? 아이리버 엠피피 군은 향후 모두가 이런 컨셉(내 기분에 맞춰 변하는)으로 나가는 건가? 그건 아닐 것 같은데?<br />
지금만 해도 t10, t20 등의 시리즈가 존재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걔들은? 걔들도 사지 말아야 하나? 다 똑같은 엠피피 일텐데. .... 이런 자충수를 두기에는 아이리버가 그렇게 여유만만 상태는 아닐 것 같은데, 글쎄 잘 모르겠다.]]></description>
<category>그것을 알려주마 !</category>
<author>하노아</author>
<pubDate>Thu, 27 Oct 2005 11:57:42 +0900</pubDate>
</item>
<item>
<title>귀납법의 세계, 연역법의 세계</title>
<link>http://chisato.info/blog/index.php?pl=666</link>
<description><![CDATA[ <!-- 나의 추천 글 -->세상은 의외로 살기 힘든 곳이었다. 어릴 때는 그런 줄을 몰랐지만..<br />
자라면 자랄 수록 점차 또렷해지는 경구는 바로 이것이다.<br />
<br />
<br />
<center>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center><br />
<br />
서글픈 일이다. 아니, 어쩌면 끔찍한 일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이건 살면 살 수록, 점차로 위용이 당당해져가고 있다. 누군가 깨부셔주면 좋으련만, 어쨌거나 여지껏 인간은 늘 그 앞에 깨어져왔으니까. <br />
<br />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돌진하는 것이 인간의 매력이기도 할 것이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갈텐데, 그래도 인간은 가만히 있으려 하지 않으니까. 브라보. 멋지다. .... 실은 그런 사람들, 매력적이기는 하지마는..<br />
<br />
<center><table><tr><td><center><img src="http://chisato.info/blog/attach/1011/051011135159689323/520465.png" width="520" height="63" alt=""></center></td></tr><tr><td class=cap1>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td></tr></table></center><br />
<br />
위의 샷은, 블로그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를 세워라] 의 포스트에 남겨진 Noname 님의 답글 일부이다. <br />
(포스트의 해당 답글부 : <a href="http://justice.naezip.net/blog/index.php?pl=11#r59" target=_blank>http://justice.naezip.net/blog/index.php?pl=11#r59</a>)<br />
<br />
<br />
<br />
사실 Noname 이라는 분이 블로그를 운영 중이시라면(혹은 다른 주소가 노출되어있다면) 그쪽으로 보내고 싶은 내용이었지만 그렇지 않은 관계로 혼자 써내려가는 쪽을 택하게 되었다. 혹시, Noname 님이 근처에 계신다면 꼭 이 글을 읽어주시기를 바라고 있다.<br />
<br />
나는 어느 한 쪽의 편을 들고 싶지는 않다. 오래 산 것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사람이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그것을 뚝심있게 밀어붙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라는 점을 조금은 깨닫고 있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어디 한 쪽에 줄 서서 불을 붙이고 싶은 마음도 (적어도 당분간은) 없고, 또한 아직 시적정의 님에 대해서도, Noname 님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는 자부는 없으므로 결단코 이 글이 [편들기] 성 포스트는 아니라는 점을 거듭거듭 확언해두고 싶다.<br />
<br />
나는 다만, Noname 님이 잘못 알고 계시는 점 하나를 알려드리고 싶은 것 뿐이다.<br />
<br />
<br />
<br />
<br />
<br />
<br />
좌파, 우파라거나 하는 개념은 사실 국내의 특수상황에 의하여 많은 채색이 되어버린 바, 원래의 사전적 의미와는 조금 동떨어진 상태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쨌거나 간단하고 단순하게(현재 대중에게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용례대로) 정의하고 들어가겠다. 실제로 Noname 님은 그런 방식으로 용어를 쓰신 듯 하니까 큰 문제는 없을 거다.<br />
좌파, 는 사회주의계열, 우파, 는 자유주의계열로 생각하고 들어가자. 물론 [사회주의의 반대개념]에 대해서는 시각에 따라 답이 달라지는데, 뭐 자유주의가 아니라 민주주의, 혹은 제국주의, 전체주의, 자본주의.. 다양한 답이 존재하고 있다. 그런 논의는 뒤로 미루자. 지금 하려는 얘기는 좀 더 가벼운 얘기니까.<br />
<br />
한국적 특이성을 더 이입한다면 좌파는 진보, 우파는 보수 쯤 되려나?<br />
<br />
<br />
Noname 님은 꽤나 긴 답글을 남기셨지만, 적어도 저 부분에 있어서는 치명적인 오류가 내재되어있다. Noname 님께는 죄송한 말이지만, 혹시 이 분은 아직 꽤 어린 분이 아닐까? 사회주의와 자유주의(및 기타 개념)의 발전과정에 대한 윤리교과과정(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철학사는 윤리 시간에 배우니까)을 이수하지 못한 상태의.. <br />
요사이 웹의 사용자연령대가 대폭 낮아지고 있는바, 아직도 윤리교과과정을 이수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하여 글을 쓰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br />
<br />
<br />
<br />
<br />
서론이 길었다.<br />
<br />
<br />
<br />
<br />
<br />
자유주의와 사회주의는 그 발전과정 자체가 다르다.<br />
쉽게 풀이하면, 전자는 [귀납적 발전과정]을 가지고 있고, 후자는 [연역적]으로 발전하고 있다.<br />
<br />
사람은 어떤 주의나 철학이 없이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다. 그렇게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어떤 [동일성]과 [반복성]이 정리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의 학문적 계파를 이루게 되고, 또한 발전되어가는 것이다.<br />
자유주의는 이렇게 발전되어왔다. 세계 도처의 상황을 하나하나 수집해보고, 비슷한 부분을 추려낸다. 그리고 보편적인 특질들을 묶어서 이론화 한다.<br />
<br />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중 발견되는 특징은 [열린 사고]라는 점이다.<br />
원론적인 자유주의의 입장에서는 존재하지 않던 많은 개념이, 지금의 자유주의, 시장경제, 자본주의, 뭐 기타 이런저런 (한국적표현으로 하자면) '우파 사이드'에 배치되어있다. 그중 일부는 심지어 [적군]으로 몰아세워지던 공산주의자, 사회주의자들의 이론에서 차용한 것들이기도 하다.<br />
또 다른 특징은 [완전히 일치하는 이론]이 애당초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다.<br />
<br />
쉬운 예를 하나 들어보자.<br />
<br />
목이 길고 빽빽한 깃털로 몸이 뒤덮혀있으며 물위에 떠서 생활하는 오리 비스무레한 날짐승의 일부 무리를 우리는 [백조]라고 부르고 있다. 어째서? 그 새가 흰 색이기 때문이다. 자연법칙에 대하여 우리는 대부분 이러한 [귀납법적 사고체계]를 기본으로 연구에 임한다.<br />
그런데 어느 때인가, 똑같은 특성의 [검은 새]가 나타난다. 생물학적 분류법으로 판단해보면 틀림없이 백조다. 그런데 검은 색이다. 어쩐다?<br />
<br />
그런 것이다. 귀납법적 사고의 치명적 단점이기도 한 이 부분, [죽는 날까지 진리가 불안하다]는 것.<br />
<br />
인간이 도저히 파악할 수 없는 지구상 어느 지점에, 보랏빛 까마귀가 산다고 가정해보자. 인류는 멸망의 순간까지 그 지점에 다다를 수 없다. 그렇다면, 까마귀는 검은 색, 이라는 명제는 참인가? 인간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해서 존재하는 보랏빛 까마귀를 무시해도 좋은 걸까?<br />
<br />
<br />
그러나 [보편적]인 연구를 위하여 우리는 그런 부분에 대하여 적당히 경계를 지어놓는다. 다만 [사고]는 열려있어야 한다. 언제인가 그 [보랏빛 까마귀]가 발견되는 날, [까마귀는 절대적으로 검은 색이다] 란 태도를 가차없이 버릴 수 있는 학문적 소양을 갖추어야 한다는 의미다.<br />
<br />
<br />
<br />
<br />
그러나 사회주의는 시작부터가 다르다.<br />
<br />
불세출의 철학자(혹은 미치광이, 천재 기타 등등) 마르크스에 의하여 주창된 이 이론은, 그 시작은 비록 서구에 한정되어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많은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br />
인간의 이성을 총 동원하여 인류의 흐름을 분석, 예측하고 하나의 이론으로 정립시킨 이 이론은 어떤 의미에서 [예언서]로 보아도 무방할 지경이다. 그리고 [언젠가는 필연적으로 닥쳐올 다음 과정]을 선행하여 선진국에 이르고 싶은 열망으로 러시아는 볼셰비키 혁명을 단행했다.<br />
<br />
<br />
<br />
사는 모냥을 바라보건대.. 하고 이론을 만들어 나가는(지금도 그 과정에 있는) 자유주의에 반하여, 사회주의는 마르크스의 이론이라는 기본적인 틀을 전제하여 발전해간다. 다분히 연역법 적이다. 큰 주제가 정해져있고, 그에 합당한 논거들이 보태어진다.<br />
<br />
<br />
<div style="margin:0 20 0 20;padding:10;border:solid 1px #ABABAB">개똥이는 죽었다. 말똥이도 죽었다. 소똥이도 죽었다. <br />
개똥이 말똥이 소똥이는 인간이더라.<br />
인간은 다 죽나보다.</div><br />
<br />
라는 전개와, <br />
<br />
<br />
<div style="margin:0 20 0 20;padding:10;border:solid 1px #ABABAB">인간은 다 죽는다.<br />
개똥이는 인간이다. 말똥이도 인간이다. 소똥이도 인간이다.<br />
개똥이 말똥이 소똥이는 다 죽는다.</div><br />
<br />
라는 전개는 태생적으로 같을 수 없다.<br />
<br />
<br />
<br />
<br />
<br />
다시 위로 올라가서.. Noname 님의 답글을 분석해보자.<br />
<br />
<br />
[당신들은 좌파들이 내세우는 만큼의 논리를 세울 자신이 없습니다.]<br />
<br />
<br />
그렇지 않다. 우파는 태생이 좌파와 달리, 논리 먼저 세우고 그것을 투쟁하여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다. 그들은 그런 이론이나 투쟁과 거리를 두고 현실을 그저 살아나갈 뿐이다. 어느 순간, 자신의 삶에 대한 보편타당한 원칙을 느끼게 되어 갈 뿐..<br />
<br />
<br />
<br />
<br />
<br />
[그렇기에 역사적인 사건 몇 가지를 예시로 던져놓고 "봤지? 내 말이 맞잖아."라고 말하고 싶겠죠.]<br />
<br />
<br />
그렇다. 그게 기본이다.<br />
만약 여지껏, 시적정의 님 외에도 다른 '우파'들의 글을 단지 그 이유로 [흥. 볼 가치도 없어]하고 미뤄뒀다면 그것은 절대적으로 Noname 님의 실수이며 잘못이다. 그들이 [원초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것은 [그럴듯한 이론과 멋진 문장]이 아니라 살을 부대며 살아가는 삶의 반복성이다. 그리고 가능한 [바른 방향]으로 삶이 반복되기를 바라는 바람 같은 거랄까.<br />
<br />
<br />
<br />
<br />
[당신이 이제껏 써온 글들의 서술방식도 줄곧 그래왔고, 이 시리즈에서도 그러기 위해....]<br />
<br />
<br />
맞다. 시적정의 님은 여지껏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전개되는 글을 써내려 갈 것이다. 그것이 그 분의 사이드side다. 만일 그것을 단지 그렇다는 이유로 매도하고 싶은 거라면, 윤리 교과서를 숙독해주시라.<br />
<br />
<br />
<br />
<br />
<br />
<br />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물론 언젠가 인류가 끝장 나는 날, 진리가 나타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사이에는 어쨌거나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자신이 선택한 길을, 자신이 선택한 방법대로..<br />
<br />
<br />
<br />
<br />
<br />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Noname 님도 가만히 계셨다면 나같은 얼뜨기에게 아이디가 거론되며 이런 어줍잖은 포스트에 인용되는 고초를 겪지는 않으셨을 것이다. 그러나 어쨌거나 Noname 님 역시 자신의 방법으로 살아가고 계신다. 그런 점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모쪼록, Noname 님이 선택한 [투쟁적] 삶에 조금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같은 길을 택했지만 마찬가지의 실수를 범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도) 글을 맺을까 한다.<br />
<br />
<br />
<br />
+ 덧.<br />
이 두 이론을 [귀납법/연역법]에 비유하는 방법은 다분히 개인적으로 생각해낸 방법이지만 얼추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문제가 있다면 코멘트로.<br />
<br />
+ 덧2.<br />
전술했지만 자유주의라거나 사회주의.. 기타 '주의'관련 개념은 간단하고 호락호락한 것이 아니다. 나도 실은 완벽히 잘 알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일단 글의 진행을 쉽게 하기 위해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대중적인 [분위기]를 잡아서 진행했음을 거듭 밝힌다.<br />
<br />
[바보 아니냐 책 좀 읽고 와라] 식의 코멘트는, 일전에도 쓴 바 있지만 사양하겠사옵니다.]]></description>
<category>싸워라, 세상과</category>
<author>하노아</author>
<pubDate>Tue, 11 Oct 2005 15:11:45 +0900</pubDate>
</item>
<item>
<title>비가 너무 온다..</title>
<link>http://chisato.info/blog/index.php?pl=665</link>
<description><![CDATA[ 글 쓰려고 두 서너가지 끄적거리다가 닫았다. .... 아직은, '또 다시' 싸움에 말려들고 싶지않다.<br />
<br />
<br />
<br />
1.<br />
비가 너무 온다. 아침부터 내리네.. <br />
어릴 때는 좋아했던 기억이 분명하지만, 어쨌든 나는 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br />
<br />
모두 그런 것은 아니겠으나, 어쨌든 그 나이가 먹도록 [비오는 거 좋아하셈~ 본인은 비오는 거 보면 감상이 어쩌구저쩌구 하셈~ 오늘도 아침부터 추적추적 어쩌구~ 창가에서 무슨 생각이 어쩌구~]하는 말이나 날리고 있는 이들을 종종 본다. <br />
다시 말하지만 비를 좋아하는 사람이 모두 그렇다는 게 아니다. 다만 다른 행동과 엮어서 생각해보면, 그 사람의 그 대사는 스스로의 이미지를 [아직 유아수준의 칭얼거림이나 하고 싶은] 수준에 묶어 놓는다. .... 어쩌면 그런 사람을 연속으로 몇몇 본 덕분에 [아.. 비오는 거 싫어] 하게 되었는지도 모르지만.<br />
<br />
.... 이런 생각하고나면 꼭 뒤따라 오는 생각은.. [나는 누군가에게 그런 생각하도록 한 일이 없는가]하는 반성조의 사고다.<br />
.... 확신하는데(자랑이냐), 틀림없이 나도 그런 짓 많이 했을 거다(웃음).<br />
<br />
<br />
2.<br />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일이 [뒤통수 맞는] 일이다. 기왕 맞아야 한다면 이마를 갈겨다오.<br />
<br />
오래 살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쨌든 끄적끄적 살아온 세월, 나도 그 진리 만큼은 알고 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고, 아무리 노력해도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없고, 아무리 애써도 모두가 똑같이 보아주지는 않는다는 것.<br />
그래서 나는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는 않는다. 죽도록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딘가에 그만큼 사랑해주는 사람도 있겠지.<br />
<br />
<br />
그런데 말이다, 미워하는 건 좋은데, 꼭, 반드시, 뒤통수 치는 인간들이 있다.<br />
겉으로는 웃는 얼굴 하고, 미소도 날려주고, 심지어는 내 편인 양, 나를 이해해주는 양 굴던 사람들 중 뒤통수 치는 인간들.. 그런 인간들보다는 차라리 면전에 침튀기며 쌍욕하는 이들이 낫다.<br />
우연한 루트로 [누구누구가 나에 대하여 뭐라뭐라 떠들고 다닌다]는 소식을 접하는 기분은 참담하다. 욕을 먹어서? 아니다. 미움받아서? 아니다. 그 인간성이 불쌍해서.<br />
차라리 나를 불러세워라. 화가 풀리지 않으면 서울역전에 출두하라고 쪽지라도 날리시던가. 그 연후 모두 보는 데에서 한 대 거하게 날리시던가. 남들하고 똑같이 밥챙겨먹으며 사는 인간이, 그 정도밖에 못되나? 뒤에서 쭈절거릴 정도? .... 어이구 밥값아까워라.<br />
<br />
<br />
<br />
<br />
<br />
더 웃기는 건 그런 부류들은 지가 뒤통수맞으면 세상이 뒤집어진 양 야단법석을 떤다는 사실이다. 왜? 너만 할 줄 아는 짓인가 했는데 남들도 하니깐 셈나던?<br />
내가 아무말 않고 넘어간거, 네가 [몰래 쭈절거리기] 성공한 탓이 아니란다. 그냥 내가 모르는 척 넘어간거지..<br />
<br />
<br />
살기가 점점 팍팍해지는 모양이다.<br />
사람들과 술잔이나 기울이던 때가 그립고나. 언젠가의 계절은, 마음이 맞지 않는 인간들하고도 웃으며 술잔을 기울일 수 있었더랬지. 나는 그 자리가, 어울림의 자리인줄로 알았다. .... 고 자리서 아군적군 몰래 나눠돌아갔는지, 꿈이나 꿨겠어?<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3. <br />
안 하던 짓 신나게 했다. .... 남에게 싫은 소리 하는 건 좋아하지 않지만, 나이가 드니까 꼭꼭 빗장 닫아두던 [서운한 마음] 곳간도 다물림이 허술해지는 모양이다.<br />
<br />
"쟈 왜 저려~?" 싶으신 분들께 답변을..<br />
<br />
<center>"비오잖여~"</center><br />
<br />
<br />
.... 웃찾사 안 보시남? 나는 요새 [목포는항구다(목포분들의 항의로 코너 이름을 '폼생폼사'던가로 바꿨다던데)] 꼭지 진짜 재미있게 보고 있다. "워~매, 미쳐~분거~이~"]]></description>
<category>살아가다..</category>
<author>하노아</author>
<pubDate>Fri, 7 Oct 2005 10:12:17 +0900</pubDate>
</item>
<item>
<title>한 번 더 ! 다섯자문답</title>
<link>http://chisato.info/blog/index.php?pl=663</link>
<description><![CDATA[ <div align="right">from : <a href="http://asmywish.net/tt/index.php?pl=398" target="_blank">문답 - 다섯글자</a></div><br />
<br />
예.. 전에 한번 했던 것 같지만, 뭐 그때랑 지금은 다르니까 한 번 더. :) <br />
예전에 했던 걸 지금 찾아보니 문항이 완전히(?) 다르군요. ^^<br />
<br />
<br />
<br />
01. 이름이뭐야?? 친하면말해<br />
02. 나이는몇살?? 알아서뭐해<br />
03. 생일은언제?? 선물줄거니<br />
04. 음식뭐좋아?? 말하면길어<br />
05. 뭐를못먹어?? 굴이젤싫어<br />
06. 옷은뭐입니?? 내옷입겠지<br />
07. 키는몇센치?? 알아서뭐해<br />
08. 나이차극복?? 정도에따라<br />
09. 학교는어디?? 졸업했단다<br />
10. 짝사랑하니?? 안하고있어<br />
<br />
<br />
11. 애인누구니?? 지금은없어<br />
12. 소속은있어?? 무슨소리냐<br />
13. 취미가모야?? 글쎄잘몰라<br />
14. 친구들많아?? 소수정예지<br />
15. 삼겹살좋아?? 그럭저럭은<br />
16. 여기자주와?? 여기가어디<br />
17. 공부는잘해?? 어릴땐아마<br />
18. 향수뭐뿌려?? 안나수이것<br />
19. 심심함모해?? 그걸즐기지<br />
20. 학교잼있니?? 졸업했다구 <br />
<br />
<br />
21. 티비자주봐?? 거의안보지<br />
22. 놀땐어디서?? 의미가뭐야<br />
23. 클럽이뿌니?? 이건뭔소리<br />
24. 음식뭐잘해?? 이것저것꽤<br />
25. 비오면조아?? 별로안좋아<br />
26. 눈올땐좋구?? 당연히좋지<br />
27. 계절뭐좋아?? 겨울일걸요<br />
28. 노래잘불러?? 음치만면함<br />
29. 노래방잘가?? 별로안즐겨<br />
30. 춤은잘추니?? 그럴리가요<br />
 <br />
<br />
31. 꽃뭐좋아해?? 글쎄잘몰라<br />
32. 선물뭐좋아?? 다좋아할걸<br />
33. 영화좋아해?? 뭐그냥그냥<br />
34. 이상형뭔데?? 김동완인가<br />
35. 뭐가소중해?? 알아서뭐해<br />
36. 혈액형뭐야?? 비형입니다<br />
37. 단점은뭐니?? 다섯자짧아<br />
38. 장점은뭐니?? 착한사람임<br />
39. 인기는많아?? 내생각보단<br />
40. 첫사랑있어?? 당연히있지<br />
 <br />
<br />
41. 결혼은언제?? 하게되는때<br />
42. 가수뭐좋아?? 글쎄올시다<br />
43. 보물이뭐야?? 알아서뭐해<br />
44. 통일바라니?? 별로안바래<br />
45. 죽고싶을땐?? 다섯자짧아<br />
46. 키스해봤니?? 별걸다묻네<br />
47. 컴터많이해?? 요샌좀덜해<br />
48. 누구생각나?? 갑자기무슨<br />
49. 지금배고파?? 아니배불러<br />
50. 하고싶은말?? 이제끝났니 <br />
<br />
<br />
<br />
<br />
.... 말을 잘라서하려니 건방진말투가 되는 군요. .... 왜 싸가지(..)없는 말하는 사람더러 [말꽁댕이 어다 잘라먹었냐]고 하는 지 알겠습니다. ^^;;]]></description>
<category>아무거나 스크랩</category>
<author>하노아</author>
<pubDate>Wed, 5 Oct 2005 14:12:56 +0900</pubDate>
</item>
<item>
<title>얌냠짭짭</title>
<link>http://chisato.info/blog/index.php?pl=662</link>
<description><![CDATA[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나는 떡볶이를 굉장히 좋아한다.<br />
길에서 파는 빨간 거 말고.. 하튼 떡 넣은 음식이란 의미.<br />
<br />
예를 들어.. 찜닭에 떡을 넣어준다거나, 갈비찜, 카레, 간장.. 소스는 어떤 거라도 상관없고(고추장 양념을 선호하지 않을 뿐).. 떡볶음, 떡조림.. 이런 게 좋다.<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 떡 사러 나가기 귀찮다.<br />
<br />
<br />
<br />
<br />
<br />
한번은 아침 일찍 가래떡 썰어놓은 것(떡국용으로 잘 쓰이는)을 뭉텅 사다놓고.. 라면 하나 끓여서(물론 양념은 개인적으로 만들어놓고 쓰는 것이 따로 있다) 그 국물에 떡 넣어 끓이고 떡 건져 먹고.. 점심 좀 넘어 배가 또 고프길래 아까 뚜껑닫아 놓은 냄비에 떡 조금 넣어서 또 끓여 먹고.. 저녁 무렵 그 국물에 또 조금 넣어서 조린 듯 먹고.. TV 보면서 또 떡을 넣어서.. 하여튼 하루종일 국물 넉넉히 잡아둔 냄비 하나랑 큰 가래떡 팩으로 보낸 적이 있다.<br />
<br />
.... 난 좋아하는 음식 하나만 먹으면서 살 수 있는 사람이야.<br />
<br />
<br />
<br />
<br />
몸이 아프거나 피곤하면 먹고 싶은건 살짝 달달하게 만든 돼지갈비 찜이다. 이걸 [배터지게] 먹는 거 좋아한다. .... 떡 반, 갈비 반 들어있으면 좋겠다. .... 떡 3 : 갈비 1 의 비율이면 더 좋고. .... 그 이상이면 맛이 제대로 안 나올지 모르니깐 참아야지.<br />
<br />
<br />
<br />
큰 냄비에 카레가 듬뿍 들어있다. .... 떡 사러 나갈까? 귀찮기도 하지.<br />
<br />
.... 하지만 2400 원짜리 떡 팩(1kg 정도 들었있다. 이거면 몇 번 먹겠지) 만 배달해주는 곳이 있을리가 없다. .... 나가야 하나. .... 해가 쨍쨍하시기도 하지....]]></description>
<category>살아가다..</category>
<author>하노아</author>
<pubDate>Wed, 5 Oct 2005 13:34:24 +0900</pubDate>
</item>
<item>
<title>청계천 복원, 이것은 제대로 알고 넘어갑시다</title>
<link>http://chisato.info/blog/index.php?pl=661</link>
<description><![CDATA[ <!-- 나의 추천 글 --><br />
청계천 복원에 대해서 이런저런 얘기들이 많군요.. 워낙 웹과 등진 채 살아가고 있어서 더 자세히 읽으러 다닐 상황도 아닙니다만..<br />
이것 한 가지는 꼭 얘기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br />
<br />
<br />
<br />
[물값]에 관련 된 부분입니다. :)<br />
<br />
<br />
<br />
<br />
이렇다저렇다 얘기가 분분합니다만, 청계천에 흐르고 있는 물은 서울시가 [공짜]로 쓰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는가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으니.. 그 얘기만 하고 접을까 합니다.<br />
<br />
<br />
대한민국에서 물을 쓰려면 돈을 내야 합니다. 왜 그럴까요? 강이 다 나라 물 흐르는 곳이어서는 아닙니다. 물이라거나, 공기라거나.. 그런 건 모두 공짜죠, 원래.. 만약 그냥 [대한민국 국토 위를 흐르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돈을 받는 거라면 우리는 [호흡세]도 내야 합니다.<br />
<br />
그러면 정당한 이유도 없이 돈을 받느냐? 이것 또한 아닙니다.<br />
<br />
<br />
<br />
<br />
<br />
<b>우리는 [댐]에 관련된 물을 사용할 때 수자원공사에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b><br />
<br />
<br />
<br />
이것은 개발이 한창이던 시대에 정해진 법입니다. 그냥 흘러가는 물에 무작정 돈을 받을 수는 없으니 이유는 필요하고, 세금도 귀하고.. 뭐 여러 이유가 중첩되었던 사안이었을 겁니다.<br />
문제는.. 대한민국에 댐 없는 강이 있을까요?;;<br />
<br />
수자원공사는 결국, 모든 하천의 [이용료]를 받을 수 있게 된 겁니다.<br />
<br />
물론 결과는 같습니다만, 선후가 다른 겁니다. [수자원]이라서 [수자원공사]가 돈을 받는 게 아니고, [댐의 물을 쓰는 돈]을 받을 수 있는 건데 [모든] 하천에 댐이 들어서있다보니 [모든] 물에도 수자원공사에 이용료가 지불되어야 하는 상황으로 귀결된 것이죠.<br />
<br />
<br />
<br />
물론 이번 서울시의 청계천 복원 때도, 수자원공사는 이용료를 청구할 계획이었다고 합니다.<br />
<br />
그런데 (이 부분은 제가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물의 이용료를 받을 수 있는 또다른 근거는 그 물이 [재사용 불가]상태가 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전자의 이유가 [사용료를 받을 수 있는 준비단계]라면 이 조건은 [받아야하는 필수요건]이라고 표현해볼까요?<br />
<br />
예를 들어.. 가정에서 생활용수로 수돗물을 끌어다쓴 후, 그 물은 어떤 [처리]없이는 다시 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용료]를 내야 합니다. 이 [사용료]로 수질정화라거나, 다른 처리가 가능해지는 것이지요.<br />
따라서 청계천을 그저 [흐르기 만] 하고 빠져나갈 물에는 이용료를 부과하지 않아야 정상이죠.<br />
하지만 청계천이라는 것이 (아시다시피) 자연하천이거나 한 것이 아니라 일종의 [거대한 호수]와 같습니다. 한푼이라도 아쉬운 이 상황에서 말만 잘 정리하면 충분히 사용료를 청구할 수 있으며, 만약 사용료가 청구되어야 했다면 청계천 복원은 요원해졌을 겁니다.<br />
<br />
<br />
그 문제의 논의 시점에서도 많은 의견이 나왔었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사용료를 받는 것에 동의했으나 반대 쪽에서 이 한마디로 평정(?)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br />
<br />
<center><b>그럼 한강에 떠있는 유람선은?</b></center><br />
<br />
.... 유람선도 한강의 물을 쓰고 있는 거겠지요? .... 뭐, 어찌어찌 얘기가 결국은 [사용료 내지 않아도 되삼]하는 쪽으로 흘러주어서 복원사업은 활기를 띄었을 겁니다.<br />
<br />
<br />
<br />
<br />
<br />
뭐, 이런 겁니다. 사용료 부분으로는 이제 싸우지들 마시길. 공짜라고 합니다. ^^]]></description>
<category>살아가다..</category>
<author>하노아</author>
<pubDate>Wed, 5 Oct 2005 13:01:57 +0900</pubDate>
</item>
<item>
<title>中森明菜、「セカンドラブ - NEW Ver.」。</title>
<link>http://chisato.info/blog/index.php?pl=660</link>
<description><![CDATA[ 즐겨 가고 있는 한정영상 사이트에의 이번 주 영상(한 주에 두번 갱신된다)은 베스트텐 동창회(부정확) 에서의 [세컨드 러브]. 보통은 한번 갱신에 두개의 영상, 혹은 세개까지도 올라오지만 이번은 하나 뿐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세개 이상의 가치를 하는 영상으로, 첫째는 명장면 모음영상이 함께 나오기 때문이고 둘째는 세컨드러브의 신버젼이 소개되었다는 점이고 셋째는 맛치가 함께 나왔기 때문이다(이쪽은 나만이 집착하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 맛치 팬은 아니고.. 다만 어쨌거나, 맛치와 아키나가 함께 나오는 영상은 어쩐지 대어 낚은 기분. 세이코와 함께 나와도 마찬가지다).<br />
<br />
명장면 모음영상(일본어로는 名迷場面集 라고 나오고 있는데 이 [명미]라는 말이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쓰이는 말은 아닌 듯 하기에 임의로 해석했다)은 여러가지가 편집되어 보여지고 있지만 그 중 단연 첫손에 꼽고 싶은 장면은 [세컨드 러브]를 부르다가 음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속상해하는 모습이다. 1위 영상인데, 혹시 첫 1위가 아닐까 싶다. 아마 그래서 음을 유지하기 어려웠을지도.<br />
.... 그나저나 노브라(..)가 잡혔던 영상도 다시 돌이켜 보여주는 이유는?;;<br />
<br />
<center><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valign=top><table><tr><td><center><img src=http://chisato.info/blog/attach/1003/051003144255860556/975369.png height="180" style=cursor:pointer onclick="window.open('http://chisato.info/blog/image_pop.php?imagefile=attach/1003/051003144255860556/975369.png&width=348&height=262','','width=348,height=262,scrollbars=0')"></center></td></tr><tr><td class=cap1>눈물을 닦는 아키나. <br />
.... 너무나 사랑스러운 표정. </td></tr></table></td><td valign=top><table><tr><td><center><img src=http://chisato.info/blog/attach/1003/051003144255860556/253096.png height="180" style=cursor:pointer onclick="window.open('http://chisato.info/blog/image_pop.php?imagefile=attach/1003/051003144255860556/253096.png&width=349&height=262','','width=349,height=262,scrollbars=0')"></center></td></tr><tr><td class=cap1>눈물이 또로록....</td></tr></table></td></tr></table></center><br />
<br />
<br />
특집 영상 얘기는 이 정도 하고, 본방의 아키나로 넘어가자.<br />
<br />
<center><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valign=top><table><tr><td><center><img src=http://chisato.info/blog/attach/1003/051003144255860556/826533.png width="230" style=cursor:pointer onclick="window.open('http://chisato.info/blog/image_pop.php?imagefile=attach/1003/051003144255860556/826533.png&width=349&height=261','','width=349,height=261,scrollbars=0')"></center></td></tr><tr><td class=cap1>정면 찍기 실패..</td></tr></table></td><td valign=top><table><tr><td><center><img src=http://chisato.info/blog/attach/1003/051003144255860556/209921.png width="230" style=cursor:pointer onclick="window.open('http://chisato.info/blog/image_pop.php?imagefile=attach/1003/051003144255860556/209921.png&width=349&height=262','','width=349,height=262,scrollbars=0')"></center></td></tr><tr><td class=cap1>좌(左)로부터 맛치. <br />
모름x2(..어쩌자고). 아키나. 테츠코 여사 </td></tr></table></td></tr></table></center>특별한 장식이 없는 짙푸른 청색드레스가 가히 압권이다. 특히 이날은 쿠로야나기 상이 멋진 붉은 드레스 차림인데, 이와 대비되니 더욱 느낌이 살아나는 듯.<br />
<br />
<br />
그런데.. 앗. .... 맛치는 왜 이상한 장면에서 찍혔담..;;<br />
<br />
아쉬우니까 (멋진) 맛치도 스페셜로 샷을..<br />
<center><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valign=top><table><tr><td><center><img src=http://chisato.info/blog/attach/1003/051003144255860556/485870.png width="170" style=cursor:pointer onclick="window.open('http://chisato.info/blog/image_pop.php?imagefile=attach/1003/051003144255860556/485870.png&width=349&height=261','','width=349,height=261,scrollbars=0')"></center></td></tr><tr><td class=cap1>클릭하면 큰 이미지가..<br />
(리뷰 전체의 샷 모두 동일)</td></tr></table></td><td valign=top><table><tr><td><center><img src=http://chisato.info/blog/attach/1003/051003144255860556/475650.png width="170" style=cursor:pointer onclick="window.open('http://chisato.info/blog/image_pop.php?imagefile=attach/1003/051003144255860556/475650.png&width=350&height=262','','width=350,height=262,scrollbars=0')"></center></td></tr><tr><td class=cap1>네 명 중 '혼자서'<br />
제스츄어와 함께 등장했다..</td></tr></table></td><td valign=top><table><tr><td><center><img src=http://chisato.info/blog/attach/1003/051003144255860556/380232.png width="170" style=cursor:pointer onclick="window.open('http://chisato.info/blog/image_pop.php?imagefile=attach/1003/051003144255860556/380232.png&width=348&height=262','','width=348,height=262,scrollbars=0')"></center></td></tr><tr><td class=cap1>헤어스타일 얘기도 나왔고..</td></tr></table></td></tr></table></center><br />
<br />
신버젼이 마음에 드는 경우는 별로 흔하지 않지만, 이번 것은 정도를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세월이 흐른 느낌을 물씬 주는 좋은 편곡이었다.어린 시절의 [세컨드러브]와는 과연 다른 것이겠지, 하는 기분?<br />
곡의 제목이 First Love 가 아닌 Second Love 라는 것이 무엇보다 아키나 다운 듯 해서 아주 좋아하는 곡이다.<br />
신버젼을 들어보고 싶으신 분.. 이 계실까? 리뷰를 하려고 이전 것들 들춰보다가, 이 바로 전에 쓴 아키나 리뷰가 도중하차 된 것을 알았다. 조금 쓰다가 [더 진도 안나감]하고 손 놓았더만..;; <br />
그 이유로 [반응 없을 거 같아서]라고 써놓은 것도 발견되었다 ! .. .... 음. 잊고 있었네.. 아키나는 반응없는 리뷰의 선두주자다(흑). .... 이것도 댓글이고 뭐고 전무할 것 같아서 마음이 쓰리다(통곡). 별로 반응도 안 나올 것 같고, 그래서 음원도 생략(무책임하군). .... 세이코 때는 음원도 넣었었지만.]]></description>
<category>추억을 말하다 - 청력에 호소하다(음악)</category>
<author>하노아</author>
<pubDate>Mon, 3 Oct 2005 16:16:25 +0900</pubDate>
</item>
<item>
<title>구글만큼 즐겨 쓰는 검색사이트, A9 !</title>
<link>http://chisato.info/blog/index.php?pl=659</link>
<description><![CDATA[ 아마존입니다.<br />
<br />
<br />
<br />
<br />
<br />
.... 아마존이라고 하니까 이상하잖아;;<br />
<br />
<br />
<br />
<br />
<br />
<br />
예. 정확한 호칭은 A9. 아마존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br />
<br />
<center><table><tr><td><center><img src="http://chisato.info/blog/attach/0928/050928005505266389/274451.png" width="400" height="300" alt=""></center></td></tr><tr><td class=cap1>A9 의 초기화면 </td></tr></table></center><br />
<br />
장점은 매우 단순하고 간단하며 강력하다는 점. 몇가지의 [스킨]을 고를 수 있고, 무엇보다도 [이미지 검색]에 강합니다.<br />
스킨의 경우는 색이라거나, 레이아웃 같은 것을 정해두고 쓸 수 있는데 개인의 취향을 반영해준다는 부분이 특징이죠. 초기의 구글을 보는 것 같은 외양을 하고 있고, 검색결과도 매우 깔끔하게 나옵니다. 이미지 검색에 있어서는 구글보다 [보기 좋은 모양]으로 출력해준다는 기분이군요.<br />
<br />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사실, 사용 중인 사파리 플러그인 [AcidSearch] 에서 단순하게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설정이 단순할 수 있는 까닭, 바로 이 부분이 A9 의 최대장점입니다. 무슨 의미일까?!<br />
<br />
<br />
이 부분을 잘 파헤쳐(?)보겠습니다. 여기가 포인트. A9 을 추천하는 이유가 되니까요.<br />
<br />
<br />
자아.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br />
<br />
사파리의 [구글] 검색용 폼입니다. <br />
<center><table><tr><td><center><img src="http://chisato.info/blog/attach/0928/050928005505266389/275993.png" width="345" height="111" alt=""></center></td></tr><tr><td class=cap1>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검색폼. .... 그런데 좀 다르다?!</td></tr></table></center><br />
예. 약간 다릅니다. [Google 한국] 이라고 되어있군요.<br />
<br />
이것이 바로 사용하고 있는 플러그인, AcidSearch 의 세부설정입니다.<br />
<br />
제 경우, 일본어 상위에서 사파리를 쓰고 있기 때문에 기본 폼을 이용하면 제대로 검색을 할 수 없습니다. 일본구글에서 일본어 인코딩으로 찾기 때문이죠. 따라서 한글 검색어를 넣으면 검색결과가 엉망입니다.<br />
<br />
이럴 때 AcidSearch 를 사용하면 해결이 됩니다. 검색창의 설정을 다각화해주는 플러그인으로, 단축키를 이용해서 검색사이트를 지정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br />
<center><table><tr><td><center><img src="http://chisato.info/blog/attach/0928/050928005505266389/473364.png" width="267" height="313" alt=""></center></td></tr><tr><td class=cap1>검색채널을 추가하거나 편집할 수 있게 해줍니다</td></tr></table></center><br />
<br />
저는 [사과키+K]는 한국구글검색에, [사과키+J]는 일본구글검색에 사용합니다.<br />
이 경우 AcidSearch 의 설정은 다음과 같아지죠.<br />
<br />
<center><table><tr><td><center><img src="http://chisato.info/blog/attach/0928/050928005505266389/937042.png" width="552" height="214" alt=""></center></td></tr><tr><td class=cap1>다양한 구글사이트가 등록되어있습니다</td></tr></table></center><br />
그림에서 붉은 색으로 표시된 곳을 보면, 구글검색을 제대로 하기 위해 검색어의 언어설정을 해주는 부분이 보이실 겁니다.<br />
이것이 제대로 설정되지 않으면 구글은 검색어를 [단어 단위]로 인식하지 못하고 [음절 단위]로 인식하는 듯 합니다.<br />
<br />
<center><table><tr><td><center><img src="http://chisato.info/blog/attach/0928/050928005505266389/186080.png" width="440" height="300" alt=""></center></td></tr><tr><td class=cap1>설정이 어긋나면 결과를 얻기 힘들다.<br />
'하노아'로 검색한 결과. 일본어구글(좌) vs 한글구글(우)</td></tr></table></center><br />
<br />
그러나 A9 은 이런 부분이 필요없습니다. 어떤 언어를 넣어도, 바로 해결합니다.<br />
<br />
<center><table><tr><td><center><img src="http://chisato.info/blog/attach/0928/050928005505266389/096363.png" width="462" height="178" alt=""></center></td></tr><tr><td class=cap1>검색어가 들어가야할 웹주소 부분</td></tr></table></center><br />
<br />
<br />
쉽게 말해, A9 으로 검색하기 위해서는 a9.com 이라는 주소 뒤에 검색어를 [그냥 찍어 넣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br />
<br />
<div style="margin:0 50 0 50;padding:10;border:solid 1px #ABABAB">태터]를 검색하고 싶으면?<br />
>> a9.com/태터<br />
<br />
[tatter]를 검색하고 싶으면?<br />
>> a9.com/tatter<br />
<br />
[タテ]를 검색하고 싶으면?<br />
>> a9.com/タテ</div><br />
<br />
이렇듯 주소형태로 웹브라우져 주소창에 써넣으면 오케- ! 제 아무리 구글도 이런 방법으론 검색이 어림없습니다.<br />
<br />
<br />
<br />
검색사이트는 이것저것 돌려쓰는 것이 재미있죠. 물론 구글의 강력한 해킹;; 기능은 그 나름 유용합니다만, A9 도 한번 써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br />
<br />
A9: <a href="http://a9.com/" target=_blank>http://a9.com/</a><br />
<br />
.... 알려드리기 민망할 정도로 간단한 주소랍니다;;<br />
<br />
<br />
<br />
+ 덧.<br />
사실 이 사이트는 재킷이미지 찾을 때 즐겨 씁니다. 가수이름+곡제목 정도로 넣고 돌리면 재킷이미지가 주르륵 뜨죠. ^^ .... 결국 아이튠즈+아이포드 이용을 위한 검색기로 쓰고 있는 셈입니다, 제 경우는.. :)]]></description>
<category>살아가다..</category>
<author>하노아</author>
<pubDate>Wed, 28 Sep 2005 01:57:58 +0900</pubDate>
</item>
<item>
<title>스킨 (또) 바꿨습니다</title>
<link>http://chisato.info/blog/index.php?pl=658</link>
<description><![CDATA[ 바꾼지 며칠이나 되었다고..;; .... 어쨌거나 하이도 군에게는 괜스레 미안한 마음을 가져봅니다(응?).<br />
<br />
<br />
<br />
<br />
<br />
사실은, 유진 님께서 [눈이 아프다]고 말씀하셔서.. 그러고보니 다른 분들께도 그럴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웹페이지 긁적거린지가 6년 입니다만, 그간 녹색베이스로 일을 벌인건 딱 두 번 뿐. 녹색을 잘 쓰는 것은 어렵더군요. ^^:;<br />
<br />
<br />
<br />
환군 님의 스킨을 썼습니다. 굉장히 멋진 스킨이군요, 적용시켜보니 더더욱.. 제가 사용하지 않고 있는(그리고 앞으로도 사용할 계획이 전혀 없는) 방명록과 RSS페이퍼 링크만 없앴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페이지뷰 링크도 없앴구요. 뭐 그 정도 뿐. 원래가 멋진 스킨인 덕분에 블로그가 다 분위기 있어보이는 군요.<br />
<br />
조만간 배경이미지나 슬슬 바꿔볼까나요. .... 조만간이래 봐야, 이러다가 다른 스킨 고를 때까지 그냥 쓰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입니다마는(웃음).]]></description>
<category>살아가다..</category>
<author>하노아</author>
<pubDate>Tue, 27 Sep 2005 22:36:50 +0900</pubDate>
</item>
<item>
<title>[금지] 방법 이후에는 [해제] 법이 나오게 마련이다</title>
<link>http://chisato.info/blog/index.php?pl=657</link>
<description><![CDATA[ 웹에서 소스 좀 못 보게 해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은 예(?)로부터 계속 되어왔다. 특히 자신의 소스, 혹은 데이터를 지키고 싶은 이들에게는 이 사안이 거의 전투, 사투에 가깝다.<br />
<br />
그러나 결국은 결국은 뚫리게 되기 마련이다. 세상이 다 그런거다.<br />
<br />
<br />
<br />
<br />
<br />
<br />
최근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소스보기를 확실하게 막아두는 뭔가의 조치가 가해진 모양인데.. 이런 블로그는 소스보기로 해도 큰 페이지만 나올 뿐 메인 페이지의 소스는 안 나오고, 엔간하게 머리 써서는 소스 파내기가 어렵다. 소스를 봐야 동영상 주소를 따낼텐데, 하고 마음 동동 거리는 사람들을 위한 팁 !!<br />
<br />
.... 실은 내가 잘 쓰는 방법이다.<br />
<br />
<br />
<br />
<br />
<br />
1. 먼저 플러그인 폴더에 들어가서.. 미디어플레이어 관련 플러그인을 빼낸다.<br />
2. 사파리에서 그 페이지를 연다.<br />
3. .... 데스크탑으로 마음껏 다운로드 해버린다.<br />
4. 원하지 않는데 다운로드 된 녀석들만 지우자.<br />
<br />
<br />
<br />
<br />
맥 OS X 에서는 가능. <br />
안 쓴지 오래되어서 기억은 가물거리지만, 윈텔머신에서는 [웹마]던가? 그걸로 가능했던 기억이 난다.<br />
여하튼 이것으로 모처의 주인장이 꼭꼭 가려놓고 숨겨놓고 보듬어 두는 삐까이치 동영상을 입수 중.. .... 미안해요~;; (< 개콘의 [나불나불] 버젼으로 읽어주세요)<br />
<br />
<br />
<br />
<br />
금지하면 누군가가 해제한다. .... 음. 이건 만고의 진리인 것도 같고.<br />
<br />
<br />
<br />
그나저나 진짜 오래간만의 포스팅이 엉망이네.<br />
<br />
이런저런 것 준비 중이니깐 기다려주세요. :)<br />
(이래놓고 몇 년이 걸릴지도.. < 농담)]]></description>
<category>그것을 알려주마 !</category>
<author>하노아</author>
<pubDate>Mon, 26 Sep 2005 16:19:15 +0900</pubDate>
</item>
<item>
<title>스킨 바꿨습니다..</title>
<link>http://chisato.info/blog/index.php?pl=655</link>
<description><![CDATA[ 그냥 CSS하고 이미지만 좀 손 봐서 만들었습니다. -ㅅ- < 왕 뻔뻔.<br />
<br />
그러다보니 뭔가 이상이 있을지도 !!<br />
주황색이 보이면 안되는 스킨입니다. -ㅅ- 주황색은 예전 색깔.<br />
아직 그런 색이 보이고 있다면 신고 부탁합니다. :)<br />
<br />
<br />
그리고 하이도 !<br />
<br />
배경.. 고민했습니다만, 하이도로 낙찰되었어요. <br />
<br />
<br />
<br />
<br />
<br />
<br />
또 한 번 반복합니다만, 이 스킨 시리즈의 첫번째는 세븐이 아니었습니다(단호).<br />
<br />
+ 덧.<br />
김동완 때나 치사토 때와 달리, 이미지의 폭이 좀 넓어서 1024*768 이하의 환경에서는 아마도 하이도 얼굴 위에 메뉴가 올라갈 겁니다. -ㅅ-;;<br />
.... 뭐, 요즘은 보통 큰 화면들 쓰시지만.. (소심소심)]]></description>
<category>살아가다..</category>
<author>하노아</author>
<pubDate>Sun, 18 Sep 2005 00:11:0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세월의 흐름이란 !!</title>
<link>http://chisato.info/blog/index.php?pl=654</link>
<description><![CDATA[ 추석입니다. 추석 복 많이 받으십시오. < 뭔가 이상한 문장이지만(..).<br />
<br />
<br />
<br />
간만에 하드를 정리 중입니다.<br />
<br />
<br />
맥으로 처음 이주했을 때가 떠오릅니다. .... 그때의 메인은 OS 9 이었고.. 어서 빨리 X 으로 이주하고 싶어서 안달이 났을 때였죠.<br />
지금은 iLife라고 해서.. 패키지로 멋드러진 위용을 뽐내고 있지만, 어쨌거나 iTunes 는 처음에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일단 어떻게 쓰라는 건지를 알 수가 없었어요;;<br />
그러나 얼마 후 클린 인스톨하면서 DB 정리를 다시하게 되었고, 그러는 바에는 써보자 싶어서 iTunes 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br />
<br />
<br />
<br />
.... 솔직히, iPod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바로 [들고다니는 iTunes]라는 점이었습니다. 그럴 정도로 iTunes 에 푸욱 빠져버린 거죠~ (헤헷)<br />
<br />
<br />
<br />
<br />
그리고 얼마 전 까지도 그냥 [카메라 백업]에만 사용하던 iPhoto 를 이제 좀 활용해볼까 합니다. 지금은 그런 일을 하고 있어요. 폰사진 백업해두었던 것도 정리하고..<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 뭐, 사실 메인의 주제는 이것이 아니구요.. -ㅅ-;;<br />
<br />
<br />
<br />
<center>세월은 무상하더이다(통곡).</center><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2003 년의 제 모습은 어쨌거나, 지금 보다는 준수합니다. 젊음이란 이런 걸까 !?, 하고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br />
<br />
안 그래도 얼마 전 머리를 하러 가서 어머니께, [여행사진 정리하려고 이것저것 뒤지다보니깐 지난 번 머리가 더 나은 것 같아. 나 그냥 지난 번 스타일로 할래] 했더니 어머님 말씀, [.... 그때는 당신이 몇살이셨는데요(웃음)] .... 정녕 그런 겁니까 !!?? .... 어려서 이쁜 거예요?! 그 머리가 어울리는 게 아니고?!!!!?? (절규)<br />
<br />
<br />
<br />
뭐, 그런 겁니다.<br />
<br />
지금의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깁시다, 여러분. < 진지함.]]></description>
<category>살아가다..</category>
<author>하노아</author>
<pubDate>Sat, 17 Sep 2005 06:04:57 +0900</pubDate>
</item>
<item>
<title>사실은 0.96 입니다</title>
<link>http://chisato.info/blog/index.php?pl=653</link>
<description><![CDATA[ 1.<br />
스킨 만들기가 귀찮아서 던져두고 있지만, 사실은 0.96 입니다. 아무래도 여행기 같은 걸 쓰려면 위치로그라거나, 키로그라거나. 응.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br />
그래서 현재는 0.96 입니다. 사실 이건 별로 놀라울 일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스킨 때문에 머리를 썩이고 있답니다. 별건 아니고, 배경이미지를 갱신해보고 싶었지만 마땅한 후보가 없습니다. .... 그렇다고 내가 그릴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 ! < 게으르다.<br />
<br />
그런 연유로 후보를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에는 어쩐지 히가시야마(소년대의) 라거나에 빠져있습니다만, 그렇다고 바탕에 깔아두기에는 아직 아는 게 별로 없어서 민망민망. 최소한 누가 [이 사람 누구셈]하고 물어올 때 답변할 지식은 쌓아두고 그런 짓을 벌여야 하지 않겠습니까.<br />
<br />
<br />
<br />
그러고보니 어제는 오키센세의 오피셜에 까마득 모자라는 일본어로 민폐를. .... 민망한 일만 벌이고 다니는 중이군요(떽).<br />
<br />
<br />
<br />
2.<br />
아이튠즈 업했습니다(ver. 5). 덩달아 사파리도.. 사실 사파리는 꽤 예전에 했어야 했지만 정체불명의 크랏슈가 계속되어서, 전혀 업을 못하고 있었답니다. 이번에는 맘 잡고 플러그인들을 모두 조사해서, 크랏슈의 원인을 잡았습니다. 그쪽도 버젼이 올라가 있더군요. .... 편하게 쓰고 있는 거라서 다행천만. 버젼업이 안되고 있었더라면 사파리는 또 예전 것을 써야 했을 거예요.<br />
그나저나 어제 컴퓨터를 간만 업데이트 한 데에는 사파리가 미쳐버린 탓이 큽니다. 처음에는 네트워크 문제인 줄로 알았으나-, 파이어폭스 멀쩡. .... 아직도 사파리가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무한 딜레이 걸리더만.<br />
<br />
<br />
<br />
3.<br />
그런데 태터 판올리고서 키로그 싱크하러 이것저것 둘러보다보니까.. 처음 시작할 때의 이 블로그는 꽤 알찼었다는(정말?)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어쩐지 신변잡기로 나가고 있고.. .... 포스트에 쓸 시간이 없는 것이라면 이해를 구할 수 있을까나요;;<br />
여행기라도 올리기 시작하면 좀 낫지 않겠어?, 하고 스스로 위로해봅니다. .... 나쁜 녀석 같으니라구(웃음).<br />
<br />
<br />
<br />
<br />
<br />
뭐, 사실 이미 0.96 이기도 하고, 조만간 여행기로 뵙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해봅니다(아멘). < 그건 이쪽에서 기원할 문제는 아닐지도;;]]></description>
<category>살아가다..</category>
<author>하노아</author>
<pubDate>Fri, 9 Sep 2005 09:45:4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ome Back Home</title>
<link>http://chisato.info/blog/index.php?pl=652</link>
<description><![CDATA[ 돌아왔습니다. :) 반가워요.<br />
<br />
<br />
<br />
<br />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하고 싶은 얘기도 너무 많고, 사진도 몇몇 찍었습니다(아는 사람들은 잘 알지만, 사진을 찍는 편이 못 되기 때문에 저로서는 특이한 보고사항이 맞아요 -웃음).<br />
<br />
돌아와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쉬다가 가족과 함께 저녁먹으러 나갔다가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이만 잠들까 하다가 블로그 생각이 나서 들러보러 왔답니다. ^^<br />
<br />
<br />
<br />
<br />
자세한 얘기는 천천히 하도록 할게요. 어쨌거나 모두 잘 지내고 계셨습니까? 아비도 잘 지냈습니다. :) <br />
<br />
(앞으로의) 보고사항을 간단히 브리핑(?) 하자면,<br />
<br />
<br />
** mp3p 개비했습니다.<br />
** 만화책 몇 권 사서 들어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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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대한 사항이 여행기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 어디까지나 '예정'이므로, 안 쓸지도. -ㅅ-;;<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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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은 밤 되십시오. 좋은 꿈도 꾸시구요. 9월입니다. 9월도 행복하게.]]></description>
<category>살아가다..</category>
<author>하노아</author>
<pubDate>Thu, 1 Sep 2005 22:35:2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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